경남농협은 ‘2021년 상호금융대상 3분기 평가’에서 관내 17개 농·축협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주중부농협이 ‘최우수상’, 창원시축산농협·사천축산농협·진동농협·고성동부농협·동읍농협·진주수곡농협·지리산마천농협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산청군농협, 진해농협, 물금농협, 거창농협, 진주진양농협, 마산시농협, 옥종농협, 창선농협, 안의농협이 ‘장려상’을 받았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1100여 농·축협의 금융사업 경쟁력 향상 및 경영 내실화 도모를 위해 재무관리, 경영관리, 고객관리 등 30여 항목의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 시상하는 상호금융부분 최고의 수상제도다.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은 “농·축협을 믿고 성원해주신 농업인과 경남도민의 사랑과 신뢰 덕분에 관내 많은 농·축협이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들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