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1.10.27 17:05:08
BNK경남은행은 거래 고객 2명이 제6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 포장과 금융위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경남은행과 36년째 거래 중인 광진정밀㈜ 문병갑 회장은 안정적인 기업 경영과 저축 습관 전파 등 노력을 인정받아 국민 포장을 받았다.
문 회장은 광진정밀㈜가 기술 개발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하고 1000만불 수출탑을 달성할 수 있게 경영해왔다.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저축과 적금 가입을 권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등에 성금을 기부했다.
또 34년째 거래 중인 ㈜중원 이종화 대표는 금융위원장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저축은 미래를 위한 준비이며 투자를 위한 자양분’이라는 신념을 지닌 이 대표는 ㈜중원을 설립 운영해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고객지원그룹 김영원 그룹장은 “경남은행과 거래하는 고객 2명이 제6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 포장과 금융위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문 회장과 이 대표가 존경받으면서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