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1.10.29 17:20:34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스포츠센터 수영장이 시설보수를 마치고 오는 11월 1일 재개장한다.
이번 재개장은 정부의 ‘위드 코로나’ 방침에 따라 결정하게 됐으며, 이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1주일간 임시휴장하고 수영장 안전점검 및 시설 개보수에 들어갔다.
휴장기간 센터는 수영장 수조 드레인 작업, 수영장 조명 개선 작업, 유아풀 벽면 보수작업, 수영장 데크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다. 또 자체인력을 활용, 작업을 실시해 한층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수영장은 재개장하는 11월 1일부터 일일입장으로 시설이용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임시휴장이 끝난 후 수영장을 찾아 주실 시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에 더 힘쓰고, 철저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문화센터는 방역지침에 따라 방문고객 명부를 작성하고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환기 및 전체 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