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축산회장단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창원시축산농협은 29일 축산회장단을 대상으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 사기피해 예방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금융사기는 금융기관에서 홍보와 교육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조합원 및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보이스피싱 범죄유형별 피해사례 및 신종금융사기수법인 ‘국세청 국민지원금 사칭 문자, 지인을 사칭해 개인정보 요구 문자, 카드사용내역 허위문자 등 사례를 들어 교육이 진행됐다.

남상호 조합장은 “갈수록 지능화하는 수법에 대비하고자 조합원, 고령 고객 및 지역주민이 사기피해를 입지 않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