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가 8개 단과대학의 특징을 담아낸 한줄 카피 (사진=동명대 제공)

3無 두잉(Do-ing)으로 주목받는 동명대학교가 모든 단과대학의 핵심매력을 젊은이들의 마음을 흔드는 ‘한줄 카피’와 함께 선보이고 있다.

동명대는 총 8개 단과대학(모집단위)의 특성과 강의 매력 등을 부드럽고 감성적이며 직관적 함축적인 한줄 카피를 활용해 홈페이지, 온라인, SNS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소개한다.

무학년·무학점·무티칭 3無 두잉대학을 신설한 동명대가 색다른 두잉(Do-ing)을 모든 단과대학에 걸쳐 실천(Do-ing)에 옮기고 있는 셈이다.

제일기획 출신의 동명대 구자휘 홍보실장(광고PR학과 교수)은 “취업률 비수도권 사립대(재학생 5000명 이상) 7위, 열정·소통·배려와 실천적 체험 등으로 어떤 세상이 오더라도 살아갈 능력을 키우는 동명대의 진가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동명대가 메인홈페이지 등에 소개 중인 시리즈형 ‘한줄’ 카피(~다구요? 그럼, 동명대로 오십시오!)도 호응을 얻고 있다. ▲장학금 받기 어렵다구요? 그럼, 동명대로 오십시오! ▲유학 가기 어렵다구요? 그럼, 동명대로 오십시오! ▲유튜버가 되고 싶다구요? 그럼, 동명대로 오십시오! 등이다.

전호환 총장은 “하나의 정답(定答, 正答)이 아닌 다양한 현답(賢答)을 스스로 찾아내고자 도전·실천하는 Do-ing인재가 특정 단과대학이 아닌 ‘모든’ 단과대학에서 생겨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