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국복식과정 수강생 4명이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2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서 대상과 특별상, 기관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1 한복 그 찬란한 문화’라는 주제로, 우리 고유전통 복식문화의 올바른 계승과 민족의 얼을 기림은 물론, 전통문화의 보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고자 열렸다. 아울러 창의력 있는 유능한 디자이너를 발굴·육성해 국내 패션의 세계화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1 패패부산(PAFA BUSAN)’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성대 평생교육원 한국복식 과정은 류정순 대한민국 한복 명장(한국복식문화원 원장, 前 경성대 의상학과 겸임교수)이 지도하는 과정이다.
수상자는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지애 △특별상(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은숙 △기관장상(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문현숙 △기관장상(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유미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