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임 교수가 젊은지질학자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경상국립대학교(GNU) 자연과학대학 지질과학과 김효임 교수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개최된 ‘2021년 추계 지질과학 연합학술대회’에서 대한지질학회 젊은지질학자상을 수상했다.

대한지질학회 젊은지질학자상은 만 40세 이하의 신진 연구자 가운데 지질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해 학계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비정질 마그마 및 다양한 지구 물질의 원자구조에 금속 원소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 국제 권위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출판하는 등 적극적인 학술활동으로 역량을 인정받아 신진 연구자로서 학문적 발전이 기대돼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