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취업 골든벨’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학생취업처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4일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도전! 취업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날 인제대 늘빛관 앞마당에서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는 취업 상식, 시사이슈, 취업제도 등 재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골든벨 문제를 출제했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오징어 게임 속 딱지치기, 홀짝 게임을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코로나19로 다소 침체한 캠퍼스가 위드코로나에 맞춰 열린 행사로 활기를 찾았다는 평가다.

이날 최종 골든벨을 울리며 우승한 국제어문학부 3학년 박현지 학생은 “골든벨 중간중간 재밌는 요소가 많아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코로나 상황이 종료되고 캠퍼스에 더 많은 행사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성윤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 설계를 통한 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