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이달 8일부터 2주간 청렴문화 내재화와 부패방지를 위해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 청렴·윤리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 기대에 맞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올 8월부터 부원장 주관의 반부패․청렴 T/F를 신설·운영 중인 관리원은 12월 10일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예방·함께·배려 등 3가지 주제로 특별 청렴·윤리주간을 진행한다.
8일 박영수 원장의 청렴서한문 발송을 시작으로 부패 리스크 관리를 위한 자율점검, 부서합동 리스크 모니터링, 임원 및 간부 직원들의 이해충돌방지 준수 청렴서약식, 청렴의 날 특별교육 등이 진행된다. 지역주민 대상 청렴캠페인,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갑질근절을 위한 교육도 진행된다.
박 원장은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통해 청렴이 전 임직원의 생활문화로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