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1.11.12 10:46:16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11일 부산지역 16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올해 5회를 맞는 전공지식과 역량을 발휘하고 예비 사회복지사로서의 다짐 등을 하는 사회복지학과 ‘참빛동행제’의 1부 행사다.
이번 협약은 상호 교류 및 지역사회발전, 학생 교육, 연구, 산학협력에 필요한 인력교류 협력에 관한 내용이다. 체결 대상은 부산광역시, 동구, 금정구, 기장군, 남구, 동래구, 부산진구, 북구, 사상구, 사하구, 서구, 수영구, 연제구, 영도구, 중구, 해운대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다.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의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동명대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인재 육성에 더욱 협력해나가고자 한다.
전호환 총장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학교의 교육에 변화가 필요하다”며, 동명대가 새롭게 두잉(Do-ing)을 기반으로 변화 흐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 참석한 센터장들에게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위해 지역의 전문기관으로의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참빛동행제 행사는 코로나 확산 등의 방지를 11일 열린 ‘협력나눔한마당’에 이어, 오는 18일 ‘학생 경진대회’ 및 ‘예비 사회복지사 선서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