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동아대생들, ‘제25회 진주실크디자인경진대회’서 다수 수상

은상 나수빈(4), 특별상 배한이(4), 장려상 임지현(4), 입선 강은혜(4) 학생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1.12 13:35:06

제25회 진주실크디자인경진대회에서 입상한 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는 최근 열린 제25회 진주실크디자인경진대회에서 다수 학생이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진주시와 한국실크연구원이 주최하는 진주실크디자인경진대회는 진주실크산업육성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참신한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엔 전국에서 텍스타일 부문과 패션 부문에 모두 190점의 작품이 접수돼 평가받았다.

경진대회 시상식은 지난 8일 오후 경남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열렸으며 입상작은 실크 활용 제품 등과 함께 진주시청 1층 진주실크전시회장에서 관람객을 맞았다.

이번 대회에서 나수빈 학생은 ‘Queendom NO.2’ 작품으로 은상을 받았다. 이 작품 상의의 웅장한 퍼프는 여왕의 지위를 돋보이게 하고 퍼프 밑 슬리브는 길게 트여 바람에 휘날릴 때 여왕의 카리스마가 돋보이게 하며 스커트 앞 소재 가공은 전투 갑옷을 연상시킨다.

배한이 학생은 특별상, 임지현 학생은 장려상을 각각 받았으며 강은혜 학생은 입선했다. 나수빈 학생은 “많은 고뇌의 시간이 있었지만 원하는 디자인으로 작품이 잘 표현된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실크 원단의 이해도가 높아진 것도 큰 소득”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배한이·임지현·강은혜 학생도 “이번 공모전 참가로 실크를 통한 다양한 질감 표현이 가능하다는 소중한 사실을 깨달았다”며 “값진 경험을 하게 만들어준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패션디자인학과 스마트테크패션전문인력양성사업단(STFCenter)은 지난 6월 ‘4차 산업 연계 미래인재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유망 신산업·신기술 분야 실무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부산 지역 4차 산업 선도 인재육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것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