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남TP,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19일까지 기업 모집

경남 의료기기산업 이끌 업종전환기업 27개社 단계별 패키지 지원·육성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1.12 16:37:05

의료기기업종전환사업 안내 (사진=경남TP 제공)

산업통상부, 경남상도, 김해시, 양산시가 지원하고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주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가 참여하는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구축사업’의 기술닥터 활용지원을 위한 수혜기업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기술닥터 컨설팅 지원 대상은 의료기기산업으로 업종전환, 추가, 창업을 희망하는 도내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남T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5개 이상의 업체를 선정해 최대 120만원을 지원한다.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구축사업’은 올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 ‘2021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됐다. 소재·부품, 기계, 전기·전자, ICT·SW 기업들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업종전환 희망 기업을 발굴해 성공적인 업종전환을 유도하고, 경남 의료기기 업종전환 플랫폼 구축·운영을 통해 기업의 의료기기산업 진입을 돕는다.

올해는 총 27개 기업이 선정돼 기술개발(R&D), 장비연계 시제품제작, 생물학적안전성평가, 기술닥터(컨설팅) 등 기초연구부터 상용화 단계까지 기술개발(8000만원 내외/건), 장비연계 시제품제작(5000만원 내외/건), 생물학적안정성평가(1500만원 내외/건) 기술닥터(100만원 이내/건) 등 맞춤 지원한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업종전환 기업의 대표자 및 재직자 50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산업의 이해, 의료기기법·마케팅·홍보, 국내 의료기기 인허가 및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교육을 진행하여 의료기기산업 전문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노충식 원장은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의 필요성을 반영한 의료기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품화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며 “경남TP는 도내외 기업들의 의료기기산업 진입 교두보 역할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12월 16일과 17일 기업인,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모여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기반구축사업에 대한 추진성과와 미흡한 점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방향 논의를 위한 성과확산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 의료기기 업종전환 지원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