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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어린이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공동 제작·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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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1.15 16:21:57

유아교육과 학생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지난 10일과 11일 한국영상대학교 국제관에서 제11회 어린이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영상을 촬영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대면 촬영에는 총감독, 배우 8명을 포함한 무대, 소품, 의상, 브이로그 제작 팀장 등 최소 인원이 사전 코로나 pcr 검사 완료 후 현장에 참여했다.

춘해보건대 유아교육과는 학과가 개설된 2010년부터 지역사회 영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을 자체 제작하여 무료 공연을 실시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각 대학의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 새로운 교육 모델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영상특성화 대학인 한국영상대학교와 교육과정 협정(MOU)을 맺었으며, 이번 촬영은 2년차 어린이 뮤지컬 영상 공동제작의 결과다.

양 대학은 2021년부터 교과-비교과 공동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해 왔다. 춘해보건대 유아교육과의 비교과 교육과정인 ‘창의적 전공 동아리’ 팀과 한국영상대 ‘영상연출과, 영상촬영조명과, 음향제작과, 영상편집제작과, 특수영상제작과, 방송헤어분장과’ 융합 교과 교육과정인 ‘비즈(Biz)캡스톤’ 팀이 교육과정 교류를 통해 협력해왔다.

양 대학은 물리적인 거리를 극복하기 위해 1학기부터 정기적으로 Zoom live 화상 회의를 통해서 무대장치, 소품 및 의상 제작, 영상 촬영 진행 등에 대해 소통했다.

교육을 기획한 춘해보건대 유아교육과 김옥주 학과장은 “올해는 양 대학의 교과-비교과 교육과정 협력 2년차다. 영상의 완성도보다는 학생들 간의 활발한 소통의 과정을 강화해 미래사회에서 요구되는 소통역량, 문제해결역량, 창의융합역량 등의 함양을 지원할 수 있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향후 촬영을 통해 제작된 뮤지컬 영상은 USB로 제작돼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지역을 확대하여 영유아 교육현장에 배포할 예정으로, 양 대학이 이에 대한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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