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기상청의 ‘날씨경영 우수기관’에 재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관’은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다양하게 활용해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획득한 기업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기상청이 3년마다 선정한다.
공단은 2018년 처음으로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뒤 ▲날씨경영 안전예보 시스템 개발 ▲안전예보제 확대 운영 ▲민‧관 협업 재난대응네트워크 운영 ▲침수 승강기 특별점검 ▲재난대응 매뉴얼 제정 등 다양한 날씨경영을 통해 승강기 사고예방과 국민 생활안전을 강화한 공을 인정받아 재선정됐다.
이용표 공단 이사장은 “날씨경영 체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확산하여 승강기 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