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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 SHOW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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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1.16 14:45:07

2021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 SHOW 페스티벌에서 공연 시작 전 부산외국어대학교 김홍구 총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금정구 남산동 일대에서 ‘2021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다문화 SHOW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은 남산동 지역주민, 다문화가족 구성원, 유학생 및 재학생 등이 함께 대학 문화 등을 공유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개최됐다. 부산외대 김홍구 총장, 정미영 부산 금정구청장, 김상억 남산동 상인회장을 비롯해 대학 구성원, 내외빈 등이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남산로 일대 도로의 차량을 통제해 차 없는 거리로 만들었으며 부스 100명, 공연 100명의 인원제한을 두고 입장 시 발열체크 및 방명록 작성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부스는 다문화체험부스, 글로벌마케터부스, 학과부스 등 교내외 다양한 테마로 구성됐다. 공연은 주한 인도문화원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시 교육청 주최 이중 언어말하기 수상자의 공연, 결혼이주여성 연극단의 단편극, 유학생 K-POP댄스, 글로벌 패션쇼(한국, 중국, 베트남, 일본, 중국, 독일 등), 부산외대 동아리의 공연 등이 이어졌다.

김홍구 총장은 “Start Here to the World의 상징어구인 SHOW는 아시안 하이웨이 1구간 출발지인 이곳 금정구 남산동의 비상을 의미한다. 앞으로 탄생될 21세기판 실크로드를 꿈꾸는 우리 지역과 부산외대의 미래를 담고 있다”며 “이번 SHOW 페스티벌이 지역과 기업, 그리고 대학이 함께하는 새로운 모델의 기본이 되고, K-culture를 중심으로 한 이문화 융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지역 대학생들과 상인들의 노력으로 남산로가 글로벌한 테마거리로 재탄생해 상권 활성화의 디딤돌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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