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 대학일자리센터는 이달 19일부터 12월 16일까지 도내 마이스터·특성화 고등학교 5개교 재학생 449명을 대상으로 2021년 2학기 도내 고등학교와 함께 하는 ‘꿈을 잡(JOB)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 프로젝트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대학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특강을 운영함으로써 진로 설정 및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해당 과정은 지난 1학기에도 도내 마이스터·특성화 고등학교 9개교 재학생 119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는데, 9월에 프로그램 수요 조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2학기에도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합격하는 입사지원서 작성법’, ‘우리 학교 선배의 生生 취업 이야기’, ‘인사 담당자에게 먹히는 면접 준비’, ‘4차 산업혁명 사회와 취업전략’으로 구성된다. 1학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과 비대면 혼합 교육으로 진행했으나 2학기에는 ‘위드 코로나’로 전면 대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