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53대 중심 총학생회는 지난 22일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인 ‘마산애육원’을 방문해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 전액을 전달했다.
‘중심’ 총학생회는 최근 캠퍼스 교육축제 ‘2021 X-Festa’에서 소아암, 백혈병 아동 환자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자동으로 기부되는 팔찌를 미리 구입, 후원 캠페인으로 팔찌를 학우들에게 판매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총 154만 4000원을 이날 전달했다.
김기현 총학생회장은 “기부문화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다”며 “캠페인에 동참하고 후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