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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정유3사와 ‘해양시설 안전관리 협약’ 체결

SK에너지, S-Oil, 현대오일뱅크와 상호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해상안전 관리역량 향상 및 역내 해상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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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1.23 17:08:15

(왼쪽부터) SK에너지 이춘길 석유생산본부장, 한국석유공사 박현규 비축사업본부장이 해양시설(Buoy) 안전관리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석유공사 제공)

한국석유공사는 23일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원유 해상 입·출하시설을 운영 중인 정유사 3사(SK에너지, S-Oil, 현대오일뱅크)와 ‘해양시설(Buoy)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석유공사 박현규 비축사업본부장과 협약에 참여하는 정유3사를 대표해 SK에너지 이춘길 석유생산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상 입·출하 시설 운영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자칫 국가적인 재난으로 확대될 수도 있어 참여사 간 해상사고 예방활동 협력 노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Buoy는 유조선과 육상 저장시설 간 원유를 이송할 수 있도록 해상에 설치한 입·출하 시설로, 공사는 울산비축기지에 이를 설치해 운용하고 있다. 공사는 석유수급 차질 등 유사시 Buoy를 통해 들여온 비축 원유를 인근 SK에너지, S-OIL 등 정유사에 신속히 공급, 국내 석유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현규 본부장은 “협약 참여사들의 축적된 해양시설 운영기술과 안전관리 역량을 활발히 공유·발전시킨다면 해상안전 관리역량 향상과 해상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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