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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김상헌 교수, ‘화학안전정책 토론회’ 주제발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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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1.24 11:58:15

화학안전정책 토론회 포스터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는 바이오안전학과 김상헌 교수가 24일 ‘2021년 화학안전정책 토론회’에서 ‘유해화학물질 지정체계 내실화 전략’을 주제 발표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환경부가 올해 6월부터 5차례에 걸쳐 진행한 화학안전정책포럼내의 공개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이번 토론회에서 발제한다.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지정체계 내실화의 필요성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 구축을 위한 방향성 ▲이를 위한 제안과 향후 계획 등이다.

그는 발제문에서 그동안 논의 과정에서 나타난 산업계, 시민단체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이해와 의견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향성에 공감하는 과정과 구체적 전략에 대해 제안하고 있다.

또 화학물질의 등록과 평가라는 새로운 관리 시스템과 유해화학물질 지정 및 관리라는 기존 시스템이 충돌하지 않고 유기적으로 작동할 방안을 모색하고 소비자와 주민의 알 권리 보장과 기업을 위한 자율관리와 의무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김 교수는 “화학3법을 도입한 지 5년이 지나는 시점에서 유해화학물질 지정체계 내실화를 통한 안전한 사회구축을 위해 산·민·관이 장시간 토론을 통해 합의를 이뤄 만들어 낸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화학물질과 제품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체계를 소통을 통해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24일 오후 3시부터 서울역 제이케이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되며 ‘환경부 뉴스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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