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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생들, ‘제6회 울산시장배 전국미용예술경연’서 수상

아로마비누공예 금상에 대학원 정다빈 씨… 은·동상은 학부생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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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1.30 15:24:14

정다빈 학생의 작품 ‘세상과 영(0)의 조화’ (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 대학원생과 학부생이 ‘제6회 울산시장배 전국미용예술경연대회’ 아로마비누공예부문에 지난 21일 참가해 나란히 금·은·동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울산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울산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미용분야의 여러 종목을 나눠 경연을 진행했다. 경연의 한 분야인 아로마비누공예에서는 일상생활의 비누를 예술적으로 재창조한 작품을 선별했고 대중성, 창의성, 기술성, 완성도 등을 평가했다.

이 부문에서 미용예술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정다빈 학생이 ‘세상과 영(0)의 조화’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금상을 받았다. 작품은 비누를 활용해 비너스를 형상화하고, 세상에 있음(有)과 없음(無)이라는 의미를 부여해 창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을 받은 정다빈 학생은 “이번 수상이 그간의 노력과 열정에 대해 큰 격려가 됐다”며 “대학원의 실무중심교육을 바탕으로 앞으로 미용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미용예술학과에 재학 중인 이성윤 학생이 은상, 박보민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을 지도한 최화정 교수는 “그간 생활용품이라는 이유로 비누가 헤어와 네일 등의 미용분야에 비해 예술분야로 조명되는 일이 적었다”며 “이러한 대회를 통해 비누공예의 창의성과 예술성이 널리 보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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