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N 대학생 SNS 기자단 학생들이 해단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이 지난 6개월간의 대학생 기자단 운영을 통해 대국민 소통효과를 보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달 30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지난 4월부터 6개월 동안 운영한 ‘KOEN 대학생 SNS 기자단’의 해단식을 가졌다.

올해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KOEN 대학생 SNS 기자단 16명은 경남도 및 대구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회사 브랜드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국민과 소통하며 우호적 여론을 형성하는 데도 이바지했다. 특히, 세계적 트렌드로 부각되는 ESG 경영에 초점을 맞춰 콘텐츠를 발굴·제작해 남동발전의 ESG 경영을 홍보해 성과를 거뒀다.

또 현직자와의 취업노하우 인터뷰 등을 영상과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게시해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배광욱 남동발전 커뮤니케이션 처장은 “KOEN 대학생 SNS 기자단을 통해 SNS 홍보채널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며 “내년에도 대학생 기자단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