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 학생들이 사단법인 한국환경과학회에서 주관한 ‘2021년 다양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전국 대학생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건설환경공과대학 환경공학과 3학년 김가영·윤재란, 2학년 임유경 학생(지도교수 박정호)은 ‘개인별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한 PM2.5 흡인량의 실시간 예측 앱 개발’ 주제 발표로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인 문제가 된 가운데, 학생들은 개인이 착용한 스마트 워치 등으로 활동도에 따른 심박수를 측정, 미세먼지의 흡인량을 실시간으로 계산하는 앱(App)의 개발했다. 이는 미세먼지의 건강 피해를 실질적으로 예방하는 아이디어라고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