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 전경. (사진=경남TP 제공)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사)한국서비스진흥협회(산업통상자원부 지정기관)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1년 도입된 제도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서류평가, 현장평가, 암행평가 및 인증심사위원회 최종심의 등의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서비스 품질이 우수한 기관에 수여한다.

경남TP는 2012년 최초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인증 획득 후 기업 성장의 파트너로서 기업 성장단계 맞춤형 서비스 지원, 고객만족경영 적극 실천 및 서비스 품질 수준이 우수해 재인증을 획득했다. 도내 기업지원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인증(산업진흥 행정서비스 분야)을 보유한 기관으로 유효기간은 3년(2021.12.1.~2024.11.30.)이다.

노충식 원장은 “기업지원 서비스 혁신시스템을 구축·운영해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 중소기업의 성장에 기여하겠다”며 “with 코로나 시대, 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경남TP는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과 기업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