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고신대복음병원, 특수건강진단 기관평가 ‘S등급’

건강검진 분석능력, 판정 신뢰도, 고객만족도, 직업병 감시체계 최상 인증

  •  

cnbnews 손민지기자 |  2021.12.09 16:10:20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전경. (사진=고신대복음병원 제공)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1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유기용제, 중금속, 소음, 분진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직업병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유지하기 위한 건강진단이다. 특수건강진단을 하는 기관은 2년마다 분석능력, 시설·장비 성능 등을 평가받아야 한다.

건강검진 분석능력, 직업병 감시체계 등 전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이번 평가는 유해인자 노출 업무 종사자 등을 위한 특수건강진단기관을 대상으로 건강진단 결과 및 판정의 신뢰도, 시설 장비 보유 및 유지관리, 운영 방침 및 업무관리 체계와 건강진단 사후관리 적정성 등을 진단받았다.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전국 145개 특수건강진단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결과에서 가장 우수한 등급을 받은 고신대병원은 건강검진의 사후관리 관련 항목과 지역 사회 산업보건기관 간의 협업을 통한 포괄적 서비스 제공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경승 병원장은 “그동안 정확한 검진을 위해 검진차량 및 검진장의 의료장비 확충, 특수건강장비의 리모델링 등 진료뿐 아니라 산업체 검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성적으로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신대병원은 특수건강검진 외에도 ‘건강한 사람을 더 건강하게’ 슬로건으로 첨단 장비와 검사 기법을 이용한 종합검진센터를 운영하면서 특수건강진단과 보건관리 전반에 관한 우수사업장의 지위를 유지 중이다.

전 국민 대상의 국가검진뿐 아니라 삼성전기, 한진중공업 등 대형사업장을 포함한 150여 개 부산·경남지역 특수건강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특수검진 대행업무도 맡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