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8일 오후 ‘2022년 상반기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시협의회 실무위원회’(영상회의)를 열었다.
이날 실무위는 안문협의 하반기 실무위원회와 총회를 열어 시기별·주제별 안전문화 캠페인 등과 안전문화 확산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 ‘2022년 안전문화운동 진흥 민간단체 공모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올해 ‘민간단체 공모사업’ 대상은 생활 속 안전무시 관행 근절, 기초질서 지키기, 안전수칙 및 안전습관화 실천운동 등 범시민 안전문화운동으로 확산과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이달 말부터 3월 14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7개 단체를 심사·선정해 4월부터 본격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3년 출범한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는 시장과 민간위원이 공동 대표를 맡고 공공기관과 민간단체(22개) 대표 등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역할은 지역 실정에 맞는 안전문화 실천과제를 발굴해 지역 중심의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