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와 공동으로 주최한 ‘심포니 테일즈: 가디언 테일즈 오케스트라(심포니 테일즈)’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한 ‘심포니 테일즈’는 ‘가디언 테일즈’를 사랑해준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된 음악회로, 티켓 예매 오픈 직후 5분 만에 1000 석의 자리가 매진됐다.

심포니 테일즈는 가디언 테일즈만을 주제로 진행한 첫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플래직 게임 심포니 오케스트라 & 밴드와 중창단이 가디언 테일즈의 대표 배경음악들을 연주해 그간 게임을 즐겨온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카카오게임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이 날 공연 현장에는 ‘가디언 테일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가 열렸으며, 공연 시작 3시간 전부터 많은 인원이 상품을 사기 위해 몰려 대부분 상품이 완판됐다. 또, 게임 내 캐릭터로 분한 코스어가 함께하는 포토존 행사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