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가 구글 플레이의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후보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는 매년 말 ‘베스트 오브 어워즈’를 개최해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과 앱을 발표한다.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은 온전히 구글 플레이 이용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이달 14일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진행되며,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최종 우승작은 이달 30일 공개된다.
후보에 오른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워킹데드’ 원작 코믹스 IP를 활용하여 제작된 수집형 RPG다. 워킹데드 코믹스의 인기 원작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창작 캐릭터들도 게임에 등장해 한층 확장된 워킹데드 세계관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워킹데드: 올스타즈 인기상 후보 선정과 관련해 이달 30일까지 공식 포럼과 트위터에 공개된 쿠폰으로 ‘성향 선택 모집권’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