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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시의회와 협치-소통 위해 고개 숙여

이 시장 "시민 중심의 풀뿌리 민주주의 수호임을 잊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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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3.03.30 15:28:35

(사진=오산시)

최근 '제275회 오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일어난 일련의 사태와 관련 오산시 집행부와 오산시의회가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임시회에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많은 시민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두 기관이 협치와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집행부는 오산시 의회와 소통과 협치를 통해 미래도시 오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산시의회 본회의장 발언권에 대한 허가 여부는 지방의회 의장의 고유권한이기는 하나, 오산시장이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다른 의원의 발언 기회를 달라고 수차례 중재를 시도했음에도 발언 기회가 주어지지 않자 오산시장이 항의 차원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퇴장한 것으로 이에 대해 이유가 어떻게 됐든 깊은 유감을 표하며, 송구하다"고 전했다.

 

이어, "저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 오산시의회와 소통과 협치로 함께 오산시의 미래를 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민선 8기 오산시 시장으로서 소모적이고 비생산적인 정치적 대립에 시민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께도 소통과 협치로 집행부와의 관계 정상화에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성길용 의장도 입장문을 통해 "이권재 시장님이 이렇게 오늘 본회의장에서 유감을 표하시고, 사과의 말씀을 하신 것을 환영하고 시장님의 결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같은 목적을 갖고있는 만큼 두 기관은 앞으로 시정의 동반자이자 협력자로서 동심합력하여 시민만을 바라보며 맡은 바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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