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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Ori(오리), 가창력 네티즌 왁자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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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동희기자 |  2009.01.03 21:36:56

'미숙한 점이 보이지만 그대로의 모습이 매력적이다', '아직 어리니까 이해되는 부분이 있다'라는 의견과 '너무 준비가 안 된 무대였다', '아무리 신인이지만 너무했다'

15세 신인가수 Ori(본명 백지현)의 가창력을 놓고 '뮤직뱅크' 시청자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의 논쟁 한가운데 섰다.

Ori(오리)는 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타이틀곡 '눈이 내려와'를 선보였다. 하지만 Ori(오리)는 첫 무대에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음정과 박자를 놓쳤고, 고음처리도 매끄럽게 해내지 못하는 등 공연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Ori의 타이틀곡인 '눈이 내려와'는 'Ori'의 사랑이야기를 표기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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