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전영록딸’전보람,이혼한 이지연‘바람아 멈추어다오’열창

  •  

cnbnews 김동희기자 |  2009.01.11 18:29:55

▲(뉴시스)

11일 일요일 저녁 KBS의 ‘열린음악회’에 출연한 전영록씨 딸 전보람은 아빠와 함께 노래실력을 뽐내 또 한번 세인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18년만에 이혼한 이지연씨의 노래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열창해 아빠에 이어 가수실력을 드러냈다.

지난 12월 20일 방송된 KBS2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전영록, 전보람 부녀는 부녀 최초 골든벨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동해에서 많이 잡히는 어종인 명태를 맞춰 전영록-전보람이 함박 웃었다.

한편 1988년 청순한 외모와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이지연의 갑작스런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이지연은 지난 10월 10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풀튼카운티 법원에 남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11월 13일 이혼에 대한 법정 선고까지 완료되면서 이혼절차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이혼사유는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이지연과 남편 정씨 사이에는 결혼 18년동안 아이가 없었고 최근까지 정씨와 사적인 문제로 크고 작은 다툼을 계속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으로 18년 결혼생활을 끝냈다.

1980년대 청순한 외모로 남성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은 가수 이지연은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바람아 멈추어 다오'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당대 최고의 여가수로 주목받았다.

그러던중 1990년 모든 인기를 뒤로 하고 언더그라운드에서 음악 활동을 했던 정씨와 미국으로 도피했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잠적에 당시 많은 팬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