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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온라인 전용 ‘Super365계좌’ 잔고 2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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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3.11.06 10:51:12

사진=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온라인 전용 종합 투자계좌 ‘Super365 계좌’의 예탁 자산이 증가세를 보이며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말 출시 후 5월 500억원에 이어 7월 1000억원을 돌파한 ‘Super365’는 이자가 높은 파킹통장을 찾는 고객의 수요에 힘입어 예탁 자산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Super365 계좌’는 주식계좌에 남아있는 예수금에 일복리 이자수익을 제공하는 ‘RP(환매조건부채권) 자동투자 서비스’를 비롯해 국내외 주식, 채권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국내 최저 수준 수수료(국내 주식 0.009%, 해외 주식 0.07%)로 거래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종합 투자계좌다.

핵심 서비스인 ‘RP 자동투자’는 CMA계좌의 장점을 주식 계좌에 적용한 것으로, ‘Super365 계좌’ 내원화와 달러 예수금에 대해 매일 저녁 RP상품을 매수하고, 자정이 지나면 바로 매도해 일복리 투자를 제공 해주는 서비스다. 고액을 운용하는 일부 고객들 사이에서 주식 매수 타이밍을 기다리는 동안 대기자금을 CMA에 옮겨두고 이자를 받는 방식이 자주 사용되었는데, ‘Super365 계좌’는 여기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RP 자동 매수·매도 기능을 주식계좌의 기본 서비스로 장착했다.

담당 프라이빗뱅커(PB)를 따로 두지 않은 일반적인 비대면 고객들은 매번 CMA계좌로 현금을이체하거나 수시 RP상품을 매매해야 하는 것이 불편했는데, ‘Super365계좌’에서는 1만원 이상(500달러 이상) 예수금이 모두 RP 자동투자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이런 단점을 개선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예수금에 대한 일복리 이자수익(원화 3.15%, 달러 4.45%)이 매 영업일마다 계좌로 제공된다.

이런 차별화된 장점으로 최근 메리츠증권에서 신규 개설되는 계좌 중 약 90% 이상이 ‘Super365 계좌’로 가입 중이다. 예수금 비중도 약 40%로 많은 고객들이 실제로 매 영업일마다 입금되는 수익금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자산이 비교적 많고 재테크에 민감한 40대부터 50대 투자자 비중이 전체 고객 계좌 중 약 60%다.

메리츠증권은 ‘Super365 계좌’ 인기로 지난달 2일부터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과 홈 트레이딩 시스템(HTS) 등 온라인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조건 없는 이체 수수료 전면 무료화도 시행하고 있다. 고객 등급에 차등 없이 일반 고객 모두에게 이체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Super365’ 계좌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타사 대체 입고 시 종목당 2000원씩 현금 리워드(매월 최대 2만원)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환율 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고 부연했다.

메리츠증권 디지털플랫폼본부 담당자는“‘Super365 계좌’는 메리츠증권의 디지털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주력 계좌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모든 혜택들을 집약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증권사에 바라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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