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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수현(20)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더빅브라더스’가 남성 모델들의 과도한 노출사진이 이용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이 사이트에 논란이 되고 있는 사진은 남성 모델 7명이 상의를 입은 채 타이트한 하의 속옷 차림으로 등장.

또 일부 사진 속 남성은 동료 모델이 속옷을 벗기려는 장면을 연출하자 이를 막는 과정에서 성기까지 노출됐다. 사진들은 비록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 있지만 선정성 논란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누리꾼들은 "대체 무슨 의도로 찍은 사진인가?", "좋은 이미지였는데 실망스럽다",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불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김치 치즈 스마일'에 출연했고, 현재 케이블 음악채널 KM '소년소녀가요백서'의 MC를 맡았던 김수현은 현재 쇼핑몰 홈페이지는 열리지 않는 상황이며 누리꾼들은 홈페이지 관리자가 좀만 신경 썼어도 이런 논란에 휩싸이지 않았을 터인데 라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