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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개인연금 단독 적립금 10조원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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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4.01.12 10:10:45

사진=미래에셋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12월 말 기준 개인연금 적립금만 약 9조 3700억원으로 10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개인연금 적립금만 약 2조 1500억원 유입되며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지난해 다른 금융기관에서 미래에셋증권으로 수관한 개인연금 금액은 3600억원 이상이며, 이 중 은행·보험사로부터 이전된 금액만 약 2700억원 정도다.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반영되며 은행·보험사의 수동적인 상품보다 TDF, ETF 등 적극적인 연금 운용의 니즈가 높아진 것으로 해석했다. 연금 내 ETF 잔고는 1년간 약 1조 6800억원 늘어나 2022년 말 대비 75% 상승했다. 이 중 미국순수지수형 ETF (S&P500, 나스닥100 등)의 비중만 30%가 넘어 3명 중 1명꼴로 미국지수ETF를 선택했다고 볼 수 있다.

변동성이 컸던 금융시장 환경으로 인해 개인들의 직접 투자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연금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에만 약 820억원 정도가 개인연금 랩 서비스에 새롭게 가입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말 약 17억 5000만원 수준이었던 개인연금 랩어카운트 잔고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830억원을 넘어섰다. 1년새 4800%의 성장을 보였다,

미래에셋증권의 개인연금 랩은 전문 운용역이 알아서 연금계좌를 운용해주는 서비스로, 우수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금자산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 배분 전략을 실행해 꾸준한 장기성과를 추구한다. 안정적인 노후 대비라는 연금의 취지에 맞게 성과가 우수하면서도 자산 배분에 적합한 펀드를 엄선해 다양한 자산, 지역에 분산투자하며,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해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찾아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연금부문 최종진 본부장은 “지난해 큰 폭으로 성장한 미래에셋증권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장기적으로 꾸준한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금 포트폴리오 설계에 적합하다”며 “스마트머니의 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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