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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부산은행,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2~5월 총 세 차례 ‘해운대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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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2.07 15:08:13

(왼쪽부터)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가 7일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해운대구청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해운대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재송동·반여동 소재 노후주택 수리에 동참했다.

현장에는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을 비롯해 방성빈 부산은행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과 구민 등 60여 명이 함께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부산교통공사와 부산은행이 함께 추진하는 노후주택 개선 사업으로, 양 기관은 부산 지역의 노후 주택‧건물이 전국 최다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해 이 사업에 함께 뜻을 모았다. 부산교통공사는 노후주택을 수리하고, 부산은행은 사업비를 지원한다.

취약계층 총 55가구와 경로당 8개소를 수리한 영도구·사상구·사하구에 이어 올해 첫 대상 지역인 해운대구의 수혜가구는 지역 복지기관 등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0가구로 추려졌다. 이날 진행된 2개 가구 노후주택 수리 작업을 시작으로 총 세 차례에 걸쳐 5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재능기부로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부산교통공사 직원 봉사단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 세면대 등 화장실 내 노후 시설물 교체 △ 벽지·장판 교체 △ 수납공간 설치 등 실내 생활공간 개량 △ 방충망 보수 △ 벽체·지붕 누수 방지 △ 문턱·창틀 수리 등 주거여건을 개선한다.

부산교통공사 직원 봉사단은 2006년 창단해 현재 18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은 부산 전역에서 매년 250회에 달하는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병진 사장은 “직원들의 참여로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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