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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동의대, ‘도시철도 안전지킴이’ 업무협약 체결

폭넓은 교류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 위한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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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04.16 17:22:53

16일 한수환 동의대학교 총장(좌)과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가 동의대학교와 16일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도시철도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위해 기획됐으며, △ 지역사회 봉사·공헌 △ 인적·물적 자원 교류 △ 안전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한 상호협력·지원 등의 분야에 집중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협약의 첫 번째 사업으로 소방방재행정학과와 인적자원 교류를 통한 ‘부산도시철도 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식 이후 진행한 ‘부산도시철도 안전지킴이’ 발대식에는 소방방재행정학과 재학생 80여 명이 참석하여 안전지킴이로써의 포부를 다졌다.

‘부산도시철도 안전지킴이’는 △ 도시철도 사고사례 교육 △ 제2종면허·관제사 진로체험 △ 열차 출입문 수동개방, 역사 주요 안전설비 조작방법 등 도시철도 내 이례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숙달한 후, 올해 12월까지 도시철도 이용 중 안전저해요소를 사전에 발굴·신고하고, 비상상황 시 신속한 신고를 하는 등 초기대응을 지원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이 종료되는 시점에 참여 인증서가 발급되며, 안전지킴이 우수 활동자에게는 부산교통공사 사장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동의대 안전지킴이 백지호 학생은 "부산도시철도 안전지킴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도시철도 이용 시 열차와 역사의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안전한 부산도시철도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안전지킴이 활동은 재난안전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에게 현장을 직접 살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현장의 생생함을 배우고 미래 재난안전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방공기업과 지역대학 간의 연계에 좋은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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