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가 부산특구 연구소기업 역량강화를 위해 중견기업-연구소기업 간의 비즈니스 멘토링 행사를 29일 부산글로벌테크비즈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특구 제10회 연구소기업협의회에서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파나시아 윤영준 대표와 부산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인 경성산업 김경조 대표가 성공한 중견기업의 대표로서 사례를 공유하고 멘토링을 진행했다.
부산특구 연구소기업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에서는 ▲기업융합과 ESG 경영환경의 지속적인 발전방안, ▲미래 제조업의 비전과 비즈니스모델 개발, ▲해외 판로개척 등 기업 운영의 전사적인 분야에 대해서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부산특구본부는 “성공한 중견기업 CEO의 실패 경험과 성공 리더십을 연구소기업 CEO에게 전수할 계획”이라며, “부산지역에 기업가정신 강화를 위해 기업가 간에 네트워크 형성과 지속적인 비즈니스 협력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