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간호대학 ‘매치 동아리’ 치매예방 사전교육 특강(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간호대학 ‘매치 동아리’가 지역 수요 기반 직무연계 봉사활동 사전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지역 수요 기반 직무연계 봉사활동은 KBU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학생들은 전공 및 직무를 기반으로 하여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한 자기주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진행한 특강은 ‘모두를 위한 뇌활 중재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삼았다.

매치동아리는 지난 2017년에 창단하여 올해로 8년째 운영되는 치매 전문 동아리이다. 지역사회 노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치매인식을 개선하는 건강관리 교육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 사전 특강은 지역사회 치매노인 및 노인에게 필요한 치매예방 중재 프로그램으로, 노인 인지기능 강화 및 치매예방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사전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양수 간호보건부총장 겸 간호대학장은 “매치동아리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해결함으로써,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치 동아리 박영선 지도교수는 “매치동아리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