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사)한국주민감사시민연합회가 지난 15일 부산본부에서 경북본부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홍순태 총재를 비롯한 협의회 전국 임원 및 전국 지역 본부장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2016년 홍순태(법학박사) 총재의 ‘주민감사청구제도의 개선에 관한 연구’로 발족됐으며, 2020년 행정안전부 감사과 제2020-11호로 허가 단체로 출범했다.
협의회의 설립 목적은 주민과 함께 주민이 주인이 되는 바른사회와 청렴사회 구현에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23년도에 17개 광역시도에 본부가 설립됐다.
이날 경북본부장에 임명된 변상범 본부장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일본 유학 후 기업 CEO와 대학교수를 엮임했다. 지금은 인터넷판 ‘코리아투데이뉴스’와 자매지인 ‘KTN월간코리아’대표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사무처장에는 김종오(서울대 생명공학과 졸업/광덕자기주도연구소) 소장, 사무장 임소현(경북대/경영학) 박사가 사무국 업무를 꾸려갈 예정이다.
변 본부장은 “사무처장에는 김종오 소장, 사무장 임소현 박사를 임명해서 사무국 업무를 꾸러갈 예정이다”며 “오늘날 지방자치제도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민이 직접 자치행정에 참여해야 하고, 주민자치 교육과 홍보에 역점을 둘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도내 22개 시·군 지회와 지부를 창립하고, 지방정부와 지역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는 시민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