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원의 행복 플러스’ 포스터.(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부산과 강릉을 잇는 동해선 ITX-마음 개통을 기념해 특별 할인 프로모션 ‘이만원의 행복 플러스’ 상품을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만원의 행복 플러스’는 공사가 지난해에 이어 선보이는 특가 할인 이벤트로, 선착순 2025명에게만 한정판으로 제공된다. 상품은 , ▲부산시티투어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태종대 다누비열차 ▲낙동강생태탐방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 티켓이다.

정상가 대비 4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이 상품은 오는 2025년 3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타인에게 양도도 가능해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선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강원권과 부산을 연결하는 ITX-마음 개통을 기념해 부산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다가오는 명절 연휴를 맞아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이만원의 행복 플러스’는 네이버에서 ‘모디부산’을 검색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 오전 10시 모디부산 플랫폼을 통해 오픈된다. 공사는 이번 이벤트가 부산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