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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새로운 도약’ 선언…2025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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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1.20 10:22:10

17일 부산은행 기장연수원에서 방성빈 은행장이  CEO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지난 17일 부산은행 기장연수원에서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Step to Move UP)’을 주제로 202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부·실점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성장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에는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벗어나 혁신과 실행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부산은행의 의지가 담겼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경영전략 및 영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과거 자산 성장 중심의 영업 방식을 넘어 수익 기반의 질적 성장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참석자들의 의견이 일치했다.

이를 위해 부산은행은 채널 혁신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연금, 시니어, 자본시장 부문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는 것도 핵심 목표로 제시됐다.

방성빈 은행장은 CEO 특강에서 “2025년은 외부 환경 변화와 무관하게 부산은행만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해가 돼야 한다”며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 중심 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변화와 혁신 과정에서도 금융사고 제로(Zero)를 위한 내부 통제는 일상 업무의 필수 과정으로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부산은행은 올해 고객 중심 조직 개편을 단행해 개인고객그룹과 기업고객그룹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영업과 효율적인 고객관리 프로세스를 빠르게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회의 말미에는 전 직원이 “DO IT NOW”를 외치며 변화와 혁신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부산은행은 이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향한 전사의 결의를 다지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방성빈 은행장은 “올해는 부산은행이 진정한 고객 중심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초석을 다지는 해가 될 것”이라며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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