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스트와 인어공주의 설날 인사.(사진=부산 아쿠아리움 제공)

씨라이프 부산아쿠아리움의 아쿠아리스트들과 인어공주들이 설날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설 연휴 기간에도 아쿠아리움을 찾는 방문객들은 다양한 해양생물 전시와 이색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상어 먹이주기 공연은 매일 낮 12시와 오후 4시 지하 3층 바다극장에서 열리며, 아쿠아리스트가 상어에게 직접 손으로 먹이를 주는 생생한 장면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수중 다이빙 공연인 '인어와 인생샷 만들기 대작전'은 지하 3층 7m 산호수조에서 매일 네 차례 진행된다. 이 공연은 오전 11시 20분, 오후 1시, 2시 30분, 4시 40분에 열리며, 관람객들은 인어공주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물범 먹이주기 공연은 매일 오후 2시 지하 3층 물범수조에서 진행된다. 물범들의 유연한 수영과 먹이를 먹는 모습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지하 2층에서는 펭귄과 수달의 먹이주기 공연이 하루 두 차례 펼쳐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선착순 한정 윷놀이 이벤트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에게는 미니간식과 함께 물범 인형, 외뿔고래 인형 등의 경품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