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시, ‘수산인 오피니언 리더 교류의 장’ 개최…수산업 위기 극복 모색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2.12 10:03:05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수산 분야 기관, 단체 및 기업 리더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수산인 오피니언 리더 교류의 장'을 12일 오후 5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수산정책포럼이 주관한다.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수산 분야 기관, 단체 및 기업 등 수산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및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수산업계는 기후 위기, 수산자원 고갈, 인력 부족, 급격한 생산비용 상승 등에 따른 어려움을 겪으며 산업의 근간이 흔들리는 대내외적 위기를 헤쳐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을 비롯해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장, 업계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생산, 유통, 가공 등 수산업 전 분야의 위기 극복 방안과 신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와 의견을 나눈다.

류청로 부산수산정책포럼 대표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올해 부산 수산업계 각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항상 유기적인 토론과 대화를 통해 정책을 개발하고 실천해 수산업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은 “해양과 수산은 부산이 전략적으로 키워야 할 산업으로, 기후 위기로 인한 수산자원 감소, 어업경비 상승, 유통구조 변화 등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차근차근 혁신의 역량을 다지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라며,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은 부산 수산업계에도 큰 기회가 될 것이므로, 수산인 오피니언 리더들께서 그 과정의 선두에서 우리 부산의 미래를 밝혀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