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전남교육청, ‘전남학생교육수당 활용 교육’ 강화한다

  •  

cnbnews 박용덕기자 |  2025.03.18 17:58:02

18일 순천신대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전남학생교육수당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전남교육청)

 

학생 자기주도 활용 ‧ 경제교육 등 찾아가는 설명회 추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진로 경험을 넓힐 수 있도록 ‘전남학생교육수당 활용 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전남학생교육수당 도입 2년 차를 맞아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학생교육수당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함께하는 연계 교육으로 기획됐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것뿐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학습과 성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들에게 합리적인 소비 습관과 경제관념을 길러주는 ‘공생의 경제 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이 학생교육수당을 보다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수당 활용에 있어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가정에서도 학생교육수당이 단순한 소비가 아닌 자기주도적 학습과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부모 대상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18일 순천신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개 학교를 방문해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전남학생교육수당 설명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오는 4월에는 4개 지역 학부모회연합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남학생교육수당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설명회에서는 ▲ 2025년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기준과 변경 사항 ▲ 공생의 경제교실 운영 ▲ 교육 관련 사용처 확대 방안 ▲ 수당의 효과적 활용법 등을 안내한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2025학년도부터 수당이 전남 모든 초등생에게 매월 10만 원으로 확대된 만큼, 학생들이 이를 자기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 이를 통해 수당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든든한 밑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전남학생교육수당의 정책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적 사용처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경험화 학습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