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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 백수·염산 상수원지 가뭄대책 추진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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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5.03.19 16:26:56

장세일 영광군수가 19일 가뭄으로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수 상수원 대신제와 염산 상수원 복룡제 긴급 대체취수시설(관정, 양수장) 가동 현장을 방문, 가뭄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영광군)


장세일 영광군수는 최근 가뭄으로 수돗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수 상수원 대신제와 염산 상수원 복룡제 긴급 대체취수시설(관정, 양수장) 가동 현장에 직접 방문, 가뭄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19일 영광군에 따르면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원 2개소의 저수율이 50% 미만으로 낮아지자 가뭄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2월 말부터 백수 상수원 대신제에 1일 500톤에서 최대 1,100톤, 염산 상수원 복룡제에 1일 300톤에서 최대 900톤의 지하수 등을 상수원지로 공급하는 등 수돗물 공급 가능 기간을 늘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가뭄극복을 위해 행정안전부 기후재난관리과에 가뭄 상황을 보고하고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건의했다. 또 환경부 수도기획과는 군의 가뭄 상황을 매일 모니터링하는 등 중앙부처와도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아울러 2023년 가뭄에 이어 올해도 가뭄이 되풀이되고 있는 백수 상수원 대신제와 염산 상수원 복룡제에 대해 ‘상습가뭄재해지역’ 지정을 검토하고 있으며, 반복되는 가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장세일 군수는 가뭄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이 가뭄으로 인한 식수난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군민들께서도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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