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 첫 대회 이벤트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을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은 레이븐2 최초의 대회 이벤트다. 한국과 글로벌 등 2개 그룹으로 나눠 온라인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1시간 동안 ‘고대 성채’ 콘텐츠에서 ‘수호의 정령 파르나크’를 먼저 처치하는 길드가 승리하게 되며 대회 상금으로 우승 800만 크리스탈, 준우승 400만 크리스탈 등 총 2000만 크리스탈을 제공한다. 또 우승 길드에게는 특전 길드 마크를 함께 지급한다.
국내 그룹 참가 신청은 이달 16~20일 공식 포럼에서 가능하다. 전투력 기준 상위 16개 길드가 선발돼 토너먼트 추첨을 진행해 오는 26일 하루 동안 대회를 치른다.
넷마블은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 개최를 기념해 ‘챔피언의 길, 출석 이벤트’, ‘챔피언의 길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4주 동안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를 통해 ‘영웅 제작 도안 조각’, ‘검의 제전 보물 상자’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한 ‘수련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