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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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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5.04.15 11:50:18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포스터. (포스터=보성군)

 

4개 분야 9개 업체 신규 참여… 총 96개 품목으로 확대 운영

보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로 선정하고, 총 96개 품목의 답례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선정은 지난 3월 31일 개최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이뤄졌다. 선정위원회는 지역자원 활용도, 상품공급의 우수성, 사업목적 부합성, 가격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4개 분야, 9개 업체, 19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신규 선정된 답례품은 △송화버섯, △새꼬막, △뻘낙지, △왕새우, △한우 선물세트, △한우 채끝등심, △한우 꽃등심, △보성녹차유, △꽃차, △꽃 코디얼 세트, △녹차 막걸리 키트, △전통 방식의 된장‧고추장 등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을 포함하며, △보성시니어클럽 청춘 공방의 목공예품, △보성군장학재단을 통한 지역 학생 장학금 기부 등 공예품과 기부형 답례품도 포함됐다.

보성군은 이번 추가 선정으로 기존의 녹차, 키위, 꼬막 등 지역 대표 특산물뿐만 아니라, 관광‧체험형 상품, 천연염색 제품, 반려 용품 등 이색 답례품까지 총 96개 품목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운영하게 됐다.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보성군 답례품 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답례품 사후 관리를 통해 품질을 관리하고, 앞으로도 보성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더 많은 국민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역 간 재정 격차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부터 시행되었다.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보성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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