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이 글로벌 브랜드 ‘탱글’의 신제품 3종(청크토마토 파스타, 갈릭오일 파스타, 머쉬룸크림 파스타)을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4월 초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 중국 등으로 수출국을 확대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는 2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신제품 3종은 삼양식품의 제조 공법으로 만든 건면에 병아리콩을 넣어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 또한 국내 제품 한 봉지 기준 단백질 15g과 식이섬유 6g이 들어있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

청크토마토 파스타는 큼직한 토마토와 마늘, 양파로 클래식한 풍미를 제공하며, 갈릭오일 파스타는 스페인산 올리브 오일에 마늘과 레드페퍼로 담백하면서도 알싸한 풍미를 살렸다. 또한 머쉬룸크림 파스타는 풍부한 크림에 양송이, 표고버섯과 트러플향을 더해 풍미를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단백질 식품과 간편식 트렌드를 주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탱글을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