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신규 레이드&클래스 업데이트
넥슨이 신작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대형 업데이트인 ‘출정의 바람’을 통해 신규 ‘레이드’ 콘텐츠와 클래스 계열 ‘도적’을 추가했다.
이번에 처음 등장하는 ‘레이드’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8인 협동 콘텐츠다. 여신강림 1장 스토리 후반부에 나오는 ‘글라스기브넨’이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거대한 육체와 이계의 영혼이 결합해 탄생한 ‘글라스기브넨’은 두 개의 칼과 레이저를 활용해 상대를 공격하며, 지형을 부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마비노기 모바일’ 정식 론칭 이후 처음으로 공개하는 신규 클래스 계열인 ‘도적’이 등장한다. ‘도적’ 클래스 계열은 ‘도적’과 ‘듀얼블레이드’, ‘격투가’ 총 3가지 직업으로 나눠진다. ‘도적’은 한 자루 단검으로 상대의 빈틈을 파고드는 클래스이며, ‘듀얼블레이드’는 한 쌍의 검으로 쉴틈 없이 검격을 퍼부어 적을 압도하는 클래스, ‘격투가’는 한 쌍의 너클을 포함한 전신을 무기로 삼아 각종 격투술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상대를 제압하는 클래스다.
크래프톤, 인도 게이밍 인큐베이터 2기 기업 선정
크래프톤이 인도 게임 스타트업 멘토링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인도 게이밍 인큐베이터’ 2기 선정 기업을 발표하고 인도 게임 개발 생태계 육성을 이어간다.
KIGI(KRAFTON India Gaming Incubator)는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클린업 게임즈(Kleanup Games) ▲아드바이타 인터랙티브(Advaita Interactive) ▲싱귤러 스킴(Singular Scheme) ▲스매시 헤드 스튜디오(Smash Head Studio) ▲언와인드 게임즈(Unwind Games) ▲진저 게임즈(Ginger Games) 등 총 6개의 스타트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2기는 선정 기업 수를 1기 보다 2곳 늘려 총 6곳으로 확대했다. 또 콜카타와 마두라이 등 신흥 게임 개발 거점을 새롭게 마련해 전국 단위의 게임 개발자 육성 생태계를 구축한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 등 글로벌 기술 기업들로 파트너 네트워크도 확장해 클라우드 컴퓨팅, 백엔드 인프라, 전문가 자문 등 핵심적인 지원도 제공한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이용자와 함께한 프리뷰 데이 진행
넷마블이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 이용자 초청 프리뷰 데이를 진행했다.
이 게임은 원작의 캐릭터, 콘텐츠, 스토리, 음악은 이어가는 동시에 캐릭터 디자인은 세븐나이츠 리버스만의 스타일을 더해 새롭게 재해석했다. 특히 세븐나이츠의 핵심 재미 요소인 ‘전략성’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성장 던전에서는 특정 효과를 활용해 보다 쉽게 클리어할 수 있으며, 레이드 콘텐츠는 각 보스마다 다른 공략 방식과 효과를 갖춰 다양한 영웅 조합과 전략을 고민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더불어 세븐나이츠 대표 시스템 ‘쫄작’도 그대로 유지된다. 쫄작은 모험 콘텐츠를 플레이해 영웅을 성장시키고, 이를 통해 유료 재화를 획득한 뒤 다시 여러 영웅과 재화를 얻는 순환 구조를 뜻한다. 이 외에도 출석만으로 영웅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누구나 부담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 요소를 추가했다.
엔씨소프트, 정기 헌혈 캠페인 실시
엔씨소프트가 지난 22~23일 양일간 판교 R&D 센터와 알파리움 타워에서 정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대한산업보건협회 산하 한마음혈액원에서 준비한 헌혈 버스에 탑승해 헌혈에 동참했다. 특히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사내 헌혈뱅크 제도와 한마음혈액원을 통해 수혈이 시급한 환자와 사회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엔씨는 매년 헌혈 및 헌혈증 기부 행사를 진행해 사내 헌혈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환경보호, 미래세대 지원 등 다양한 주제의 직원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상반기 정기모집 최종 19팀 선발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2025년 상반기 정기모집에서 최종 19개 팀을 선발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선발팀에게 팀별 진척도와 사업 단계를 기반으로 교육·코칭과 멘토링, 글로벌 진출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오렌지팜 선발 팀은 12개월 간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사무공간을 지원받는다. 최대 5억원의 투자와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벤처캐피탈(VC) 멘토링, 민간투자주도형기술창업지원(TIPS)와 연계된 투자 기회를 얻는다.
오렌지가든 선발팀은 6개월 간 사무공간과 함께 수익 모델,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에 대한 지원을 받는다. 투자 유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또 모든 선발 팀에게 선배 창업가 멘토링, 패밀리 스타트업 네트워킹 등을 비롯한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미선발 팀 중 희망하는 팀에게는 5주간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직업 밸런스 조정
카카오게임즈는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직업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각 직업의 특징과 능력을 강조하고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직업 밸런스 조정과 직업 교환 시스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직업별 신규 패시브 스킬을 추가했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버프 기술이 즉시 사용되도록 설정했다.
이 외에도 ▲기존 ‘혼돈 사냥터’ 일부 지역에 하위 사냥터 추가 ▲신규 ‘그로아’ 및 ‘탈것’ 6종 공개 ▲‘어둠의 실험실’ 4층 개방 ▲‘칼레바르의 수레’ 콘텐츠의 수레 이동 속도 상향, 마차 체력 게이지 및 전용 이펙트 추가 ▲파티 최대 인원 6명까지 확대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CNB뉴스=이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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