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가 대전 도안신도시에 ‘센트로 대전 DT점’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센트로 대전DT점은 대전 도안신도시 갑천 둔치 인근에 3층, 총 204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공원과 녹지공간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드라이브 스루(DT)’ 매장으로 선보였다는 것.
해당 매장은 파스쿠찌의 리브랜딩 콘셉트 ‘센스 오브 이탈리아(Sense Of Italy)’의 4가지 매장 형태 중 ‘센트로’가 적용됐다. 센트로는 이탈리아 스타일로 특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가장 먼저 도입해 선보이며, 플래그십 역할을 하는 직영 매장이라는 소개다.
또한 센트로 대전 DT점은 오픈 기념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매장에서 2만 원 이상 제품 구매 시 경품 이벤트를 통해 머그컵·카드케이스·아메리카노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센스 오브 이탈리아’ 콘셉트를 반영한 매장을 꾸준히 선보이며 이탈리아 정통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