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올클래스 MMORPG 로드나인에 ‘월드 던전’을 리뉴얼하고 ‘옵션 합성’과 ‘아티팩트’ 등 신규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요소는 월드 던전 리뉴얼이다. 월드 던전에 가장 높은 경험치 효율을 적용했다. 또 최상위 등급의 장비와 90 레벨 마스터리 스킬 제작의 핵심 재료인 ‘부식된 균열석’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플레이 보상으로 제공한다. 월드 던전 내 보스 소환 방식도 바뀌었다. 앞으로 이용자들이 던전 내 몬스터를 일정 수 이상 처치해야만 소환할 수 있다. 보스 소환을 위해서는 소수의 길드 외에도 다수의 이용자들이 협동을 해야 한다. 이어 월드 던전 내 몬스터에 고유 속성이 부여된다.

또 신규 성장 콘텐츠 ‘감정 옵션 추출 및 강화’ 시스템도 추가했다. 이용자들은 앞으로 희귀 등급 이상의 장비를 감정한 뒤 확인할 수 있는 ‘감정 옵션’ 중 하나를 추출해 ‘옵션석’을 제작하고, 이를 착용 중인 장비에 장착해 강화할 수 있다. 더불어 영웅들의 영혼이 깃든 ‘아티팩트’도 추가했다. 아티팩트는 성장에 핵심이 되는 주요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바타의 외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풍성한 보상 이벤트를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소환 부스팅 패스’를 통해 ‘아바타 11회 소환권’ 3장과 ‘룬’ 220개를 지급한다. 또한 ‘모리안의 아티팩트 소환 출석’ 이벤트를 통해 최대 45회 사용할 수 있는 ‘진실의 아티팩트 소환권’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주차별 미션 이벤트 ‘크라우스의 특급 미션’을 통해 1주차에는 ‘장인 승급서’ 1개, 2주차에는 ‘찬란한 생명의 핵’ 2개 등 성장을 지원하는 주요 아이템을 최종 보상으로 지급한다.